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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입시도 미뤄 12월 3일 '겨울 수능'…수시·정시 줄줄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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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학이 계속 늦춰지면서 결국 대학 입시도 미뤄졌습니다. 처음으로 11월이 아닌 12월에 수능 시험이 치러집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보통 11월 셋째 주 안에 치러졌습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닥치기 전에 시험을 보는 겁니다.

2021학년도 수능도 올해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네 차례나 미뤄지면서 12월 3일로 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