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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유치원 · 어린이집은 계속 휴원…맞벌이 부모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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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처럼 원격 수업이 어려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당분간 계속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휴가를 쓸 수 있거나 아이 봐줄 가족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당장 아이 맡길 데가 없는 맞벌이 부모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 소식은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5살 난 딸을 키우는 이 30대 여성은 최근 복직에 대한 생각을 접었습니다.

어린이집 개원이 계속 미뤄지면서 아이 맡길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