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학원가도 혼란…"수업 보충 어쩌냐며 학부모들 매일 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학원가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지자체에선 쉬는 걸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에 떠밀려 문을 열거나, 경영난으로 더 이상 문을 닫아 두기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최하은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수학학원 강사 : 사실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경우도 있어요. (학부모들이) '우리 애들은 노는데 다른 애들은 공부한다.' 이게 제일 어려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