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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벼랑 몰린 공연계…줄도산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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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몰린 공연계…줄도산 공포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 뮤지컬만 겨우 공연을 이어나갈 뿐, 연극과 클래식 등은 고사하기 직전입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대학로.

지나가는 사람없이 한산하고, 매표소 앞에는 휴관 안내판이 붙었습니다.

극장을 소독하고 손 세정제를 구비하고 있다고 안심시켜 보지만 관객이 들지 않으면서 대학로 연극은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