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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지원금 앞 '더 주고 덜 주고'…지자체별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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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0일) 정부 발표가 나오기 앞서서 이미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얼마씩 주기로 했었던 지자체들은 생각이 조금 복잡해졌습니다. 정부 돈에 지자체 지원금도 함께 줄지, 아니면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만 줄지 지자체별로 선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중위소득 100% 이하에 30~50만 원의 긴급 생활비를 주기로 한 서울시는, 일단 계획대로 자체 지원금을 준 뒤 정부 차원의 지원 규모와 대상에 맞춰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