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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독] 박사방 일당, 핀란드 거래소로 자금세탁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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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유료회원 3명 자수

<앵커>

성착취 영상을 거래한 박사방 수사 소식입니다. 박사방 일당은 가상화폐로 범죄수익을 거뒀는데 자금 세탁을 위해 핀란드 소재 장외 거래소를 활용하고 가상화폐를 받는 계좌도 한 번만 쓰고 바꾸는 식으로 추적을 피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가상화폐로 박사방 입장료를 받은 조 주빈이 핀란드 소재 비트코인 장외 거래소를 범행에 이용한 정황을 경찰이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