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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제멋대로 예산 집행…서울시 야구협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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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 야구소프트볼협회의 부적절한 예산 집행이 서울시 체육회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정 인사가 제멋대로 돈을 주물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실시한 서울시 체육회의 서울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감사 결과 보고서입니다.

각종 예산집행 및 회계처리 부적정, 서울시 보조금 집행 및 관리 부적정, 임직원 상여금 및 성과급 지급 부적정 등 적발된 내용이 16건인데 협회 운영을 총괄하는 나 모 씨 관련 지적 사례가 10건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