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여자 농구 박혜진, 정규리그 MVP 수상…통산 5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자 농구 우리은행의 박혜진 선수가 통산 5번째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조기 종료된 가운데 시상식 없이 개인상 수상자만 발표됐는데요.

박혜진은 기자단 투표에서 92%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우수 선수에 뽑혔습니다.

우리은행 주장을 맡아 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최근 7년 사이 5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개인상까지 4관왕에 오른 박혜진은 상금 1천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박혜진/우리은행 가드·MVP : 지금 나라 전체가 힘든 시기잖아요.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어요.]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