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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강제징용 언급 쏙 빼놓고…일, 군함도 역사왜곡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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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군함도의 강제징용 역사를 왜곡하는 전시관을 도쿄 한복판에 열었습니다. 2015년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때는 강제징용의 역사적 사실을 알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은 겁니다.

윤설영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업유산 정보센터가 문을 연 곳은 도쿄 시내 한복판, 신주쿠에서 약 2km 떨어진 곳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기존의 전시관이나 박물관은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