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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수능 연기에 고3 '불안'..."4월 개학인데 2주로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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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잇따른 개학 연기에 수능까지 미뤄지면서 고3 수험생들은 입시 준비에 차질이 생길까 봐 걱정입니다.

개학이 한 달 넘게 연기됐기 때문에 그만큼 수능 날짜를 더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능 2주 연기에 대한 반응은 처한 상황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먼저 고3 수험생들은 내신을 위한 학교 시험 일정이 유동적인 게 큰 걱정입니다.

[권승민 / 한서고등학교 3학년 : 아무래도 학습 과정을 계속 바꿔야 하고, 그래서 좀 불편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