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YTN

베트남,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선언...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록일 2020.04.01 재생수222
자세히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교민이 가장 많이 사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베트남 당국이 전국적 유행을 선언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코로나19의 전국 유행을 선언하는 데 동의하고, 각 부처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푹 총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장 중요한데 거리와 해변 등지에 여전히 사람이 많다"면서 대중교통 운행 중단을 지시한 뒤 전 국민에게 적어도 보름간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국회 상임위원회에 비상사태 선포를 제안할 수 있도록 관련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했습니다. 다만 푹 총리는 "다른 나라 대도시들처럼 하노이와 호찌민을 봉쇄하는 방안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트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지 시각 지난달 31일 오전 기준 10명이 추가 확인돼 20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 가운데 8명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하노이 박마이 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돼 베트남 당국은 이 병원에 다녀간 4만 명가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YTN 20200401
회차 영상 목록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