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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국제유가 끝없는 추락...정유업계 '공장 돌릴수록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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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유가가 어제 18년 만에 사상 최저수준으로 추락하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코로나19 위기 속에 또다시 큰 충격을 받게 됐습니다.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든 휘발윳값이 원래 매입한 원유 가격보다 오히려 더 낮은 기현상이 빚어져 공장을 돌릴수록 손해를 보는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이광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불과 20달러에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