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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반성문 낸 '박사방' 공익요원...과거 출소 뒤 "반성문 잘 써 형량 줄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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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넘게 집요하게 스토킹…징역 1년 2개월 선고

과거 재판부, "강 씨 반성하고 있다" 형량 줄여

강 씨, 이번에도 "잘못했다" 두 차례 반성문 제출

[앵커]
'박사방'의 공범들이 재판부에 잇따라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조주빈과 여아 살해를 모의한 공범으로 재판을 받는 공익요원 강 모 씨도 지난 2월 두 차례 반성문을 냈는데요.

YTN 취재 결과, 강 씨는 과거 교사 협박 사건으로 수감 생활을 마치고 나온 이후 "반성문을 잘 써 형량을 줄였다"고 주변에 과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