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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해군기지 방어에 특전사·해병대 투입?...대책 한계 드러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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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해군기지 내 민간인 침입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이 특전사와 해병대 병력을 경계임무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군 부대를 타군이 지키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경계실패에 따른 특단의 대책치고는 너무 안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 해군기지 등에서 잇따라 민간인 침입사건이 발생하자 국방장관이 전군주요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한 지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