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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스피처] "전자발찌 채우자" 자가격리 무단이탈에 분노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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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달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 19살 A씨.

A씨는 같은 달 20일부터 4박 5일간 제주를 관광했고 이후 거주지가 있는 서울로 돌아간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와 동행한 어머니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이 모녀와 접촉한 38명이 자가 격리 조치됐죠.

해외에서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라는 권고를 지키지 않은 결과인데, 이런 사례가 속출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