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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복직 포기하고 조부모 도움으로 버텨…속 타는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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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상황은 더 심각

<앵커>

오는 9일부터 초·중·고교 온라인 개학이 예고된 가운데 전국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휴원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모들의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섯 살 난 딸을 키우는 이 30대 여성은 최근 복직에 대한 생각을 접었습니다. 어린이집 개원이 계속 미뤄지면서 아이 맡길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