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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아산병원 9살 여아 확진...의료진·환자 집단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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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에서 첫 확진 환자…9살 여아

병원 "어린이 환자 상태는 양호"…치료 계속

같은 병실·병동 환자 45명 격리…주치의 등 40명도

소아과 1개 병동 임시 폐쇄…소아 응급센터 등도 문 닫아

[앵커]
이번엔 서울아산병원 상황 알아보죠.

입원 중인 9살 여아가 확진 판정을 받은 곳입니다. 박희재 기자!

확진 전 소아과 병동에 있으면서 같은 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들이 집단으로 격리됐죠?

[기자]
이곳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는데요.

9살, 여자아이로 소아과 병동에 입원해있다가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확진된 어린이 환자는 이곳에서 호흡기 질환이 아닌, 신경외과에서 치료를 받았던 거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