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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박사방' 공익요원, 과거 출소 뒤 과시하며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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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넘게 집요하게 스토킹…징역 1년 2개월 선고

과거 재판부, "강 씨 반성하고 있다" 형량 줄여

강 씨, 이번에도 "잘못했다" 두 차례 반성문 제출

'박사방' 공범 강 모 씨는 공익요원으로 일하면서 피해 여성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조주빈에게 넘겼습니다.

또, 조주빈에 4백만 원을 주고 고교 시절 담임교사의 어린 딸을 살해해 달라고 청부했습니다.

앞서 해당 교사를 7년 넘게 집요하게 스토킹해 지난 2018년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강 씨가 반성하고 있고, 정신병적 상태가 있다며 형량을 반으로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