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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해군 정찰기, 이틀 만에 수도권 상공 비행…대북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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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미국 해군 정찰기가 이틀 만에 다시 수도권 상공을 비행했다.

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전날 미국 해군 정찰기 EP-3E가 수도권 상공 등을 비행했다.

구체적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계표준시 기준 31일 비행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EP-3E는 신호정보(시긴트) 수집 및 정찰을 담당하는 항공기로, 지상과 공중의 모든 신호를 포착해 분석한다. 미사일 발사 전후 방출되는 전자신호와 핵실험 때의 전자기 방사선 신호 등도 포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