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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4월부터 집중관리…"현재 15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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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 발견 시 2시간 내 온라인 보고…14일간 지정격리 시행

격리 기간 증상 발현 시 지정 병원서 치료…밀접접촉자도 14일 의료관찰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계와 관련 무증상 감염자 누락 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창지러(常繼樂)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관리국장은 이날 국무원 코로나19 연합 방역 체계 기자회견에서 무증상 감염자 관리 조치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