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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와치맨, 형량 낮추려 3백만 원에 합의 시도"...피해 여성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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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맨', 피해자들에게 "3백만 원에 합의하자"

"사과·반성 대신 형량 낮추려고 합의 시도"

검찰, '솜방망이 처벌' 비판에 보강 수사 나서

[앵커]
n번방의 운영자 '와치맨'이 재판이 시작되기 직전 피해 여성들에게 300만 원에 합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어떻게든 형량을 줄여보려고 한 건데, 피해 여성들은 반성 없는 와치맨의 모욕적인 제안에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갓갓'에 이어 'n번방'을 운영한 와치맨, 38살 전 모 씨는 지난해 9월 다른 음란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