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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브리핑] "서울아산병원 '확진자 접촉' 입원환자 43명 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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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9살 환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어린이와 접촉했던 입원환자 43명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오늘(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환자 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보호자는 자가격리 조치했고, 입원 중인 43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동일집단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부분 노출자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