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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탈리아 교민들 1차 귀국...4박5일 격리·진단 검사

등록일 2020.04.01 재생수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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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에 있던 우리 교민과 유학생들이 정부 전세기를 타고 1차로 귀국을 마쳤습니다. 탑승객들은 앞으로 최대 4박 5일 동안 격리 시설에 머물면서 진단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이탈리아 교민뿐 아니라 오늘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14일 동안 반드시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이탈리아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태운 1차 전세기도 도착했죠? [기자]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에 있는 교민과 유학생 등을 태운 정부 1차 전세기가 오후 2시 2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전세기에는 밀라노 지역 교민과 유학생 등 모두 309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공항 안에서 검역 절차를 마친 뒤 오후 3시 10분쯤 제가 있는 이곳 입국장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곧바로 전용 버스에 탑승하면서 긴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는데, 다들 무사히 귀국한 데 대해 안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입국자들은 평창과 천안에 마련된 격리 시설로 이동해 최대 4박 5일 동안 바이러스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이 기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 자가 격리로 전환되지만, 한 명이라도 양성이 나오면 전원 14일간 시설에서 격리됩니다. 어제 오후 현지로 떠난 2차 전세기는 로마와 밀라노에서 210여 명을 태워 내일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탑승자는 성인 기준으로 한 사람에 200만 원가량에 이르는 비용을 내야 합니다. [앵커] 오늘부터 입국자 관리가 더욱 강화됐는데, 공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는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됐습니다. 제가 지금 인천공항 2터미널에 나와 있는데요. 이탈리아에서 온 전세기를 비롯해 영국, 미국 등에서도 여객기가 속속 도착하면서 붐비는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 항공기 54편을 통해 7,700여 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공항 곳곳에서 전용 버스를 기다리는 입국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YTN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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