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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난기본소득, 신용카드·선불카드로도 지급

등록일 2020.04.01 재생수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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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민 모두에게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을 주겠다고 밝힌 경기도가 구체적인 지급과 사용 방법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기존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 선불카드로 지급해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인당 10만 원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지난달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계속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 출생아의 경우 기준일 당시 태아였더라도 기준일에 어머니가 경기도민이면 대상이 됩니다 사용은 지역화폐 외에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로도 가능합니다. 지역화폐와 신용카드는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선불카드는 7월 말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최대 올해 8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고 기간이 지난 뒤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됩니다. 이용 가능 업소는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연 매출 10억 이하 업소만 가능하고 대형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와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안 됩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지역화폐는 10만 원이 충전되고 신용카드는 신청한 뒤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0만 원이 차감됩니다. 선불카드는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에서 발급받는데 출생연도별로 정해진 기간에 신청해야 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재난기본소득 논란을 의식한 듯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두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그중에서도 소득이 많고 자산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낸 세금으로 만든 정책이기 때문에 공평하게,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금에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시군의 재난기본소득 또는 지원금까지 더해지면서 지자체마다 금액이 다르고 시행 방법도 차이가 나, 이에 따른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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