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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화관 매출액 88%↓...영화발전기금 부과금 한시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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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영화계를 돕기 위해 연간 540억 원 수준인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의 한시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의 한시 감면을 올해 2월분부터 소급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영화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위기 단계 격상 이후 관객과 매출이 급감하며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상황을 고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