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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총선 D-14 판세] ① 서울 49곳 중 30곳 접전…아직은 '예측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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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6석"·통합 "3석" 우세 주장…'경합지' 승부 예측엔 양당 '신중'

여 "코로나19 대응 평가, 당 지지도에 긍정적"…야 "언론보도보다 선전 중"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서혜림 기자 = 모두 49석이 걸린 수도 서울은 전국 민심의 '리트머스 시험지'로서 4·15 총선의 판도를 좌우할 핵심 승부처로 꼽힌다.

그러나 총선을 불과 14일 앞둔 1일 현재 어느 정당의 '일방적인 승리'를 섣불리 예단하기 힘든 '접전'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곳의 승리로 총선 승리를 견인했다.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의 전신)은 12곳을 확보하는 데 그쳤고, 국민의당은 2곳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