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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외교부 "현재 30곳 이내 지역서 공관개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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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재외투표)가 1일 시작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확산에 따라 정부는 현재 해외 30곳 안팎 지역에 대해 공관개표를 검토 중이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30곳이 조금 안 되는 숫자의 지역에서 공관개표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