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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4~5월 글로벌 식량 위기 우려"...식량 수출 중단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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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잇단 봉쇄조치 이후 식량 수출 중단 국가 늘어

아르헨티나 봉쇄조치 뒤 생활고 커…천100만 명 식량 신청

베트남 쌀 수출 계속 금지하면 전 세계 공급량 10% 감소

중동 국가·필리핀, 비상 상황 대비 식량 비축

[앵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경 봉쇄가 잇따르면서 글로벌 식량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가운데 곡물 수출을 금지하는 국가도 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식량 위기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 매장마다 시민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조치가 내려지면서 식품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