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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주한미군 사령관 "오늘은 가슴 아픈 날...무급휴직은 전혀 기대했던 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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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이 시작된 오늘은 가슴 아픈 날이라며 무급휴직은 미군이 전혀 기대하고 희망했던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주한미군 페이스북에 '무급휴직 한국인 직원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에서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약 절반에 대해 오늘부터 무급휴직이 실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