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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최소 16명..."병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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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수가 16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감염이 집중됐던 8층 병동에 이어 4층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늘(1일) 남양주와 동두천에 사는 환자 두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은 지난달 20일 뇌출혈로 응급실에 입원한 뒤 4층 병동으로 옮겨졌는데, 지난달 31일 확진된 간병인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