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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공항 면세점, 대기업도 임대료 20%↓...영화관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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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뚝' 공항 면세점, 대기업도 임대료 20%↓

관광객 급감 직격탄 면세점 업계 지원도 강화

통신사 대리점 등 4,200억 지원…소상공인 통신요금 감면

[앵커]
코로나19로 손님이 뚝 끊긴 공항 면세점에 정부가 임대료를 추가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혜택받던 중소기업에 더해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적용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또 영화관과 통신 대리점 등의 지원방안도 함께 나왔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대형 쇼핑몰 안에 있는 영화관입니다.

간간이 마스크를 쓴 손님이 지나가긴 하지만, 매표소와 자동발권기, 팝콘을 파는 매점이 모두 텅텅 비다시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