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코로나19 '혈장 치료' 국내 첫 시도..."일부 긍정 효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중증환자 3명 대상 "일부 긍정 효과"

2015년 메르스 때 환자 치료 위해 9건 사용

중국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완치자 혈장 투여 치료 효과"

[앵커]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할 최후의 수단 중 하나로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이용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해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치료 효과 여부는 학계의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혈장 치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중증 환자 3명을 대상으로 시도됐으며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