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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불법 마스크 8백만 장 팔아 110억 부당이득"...檢, 마스크 사범 첫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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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업체로부터 납품받은 마스크 8백만 장을 시중에 판매해 백억 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반은 약사법 위반과 조세범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 5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의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인 A 씨는 지난 2월 아들이 이사로 있는 B 업체로부터 불법 마스크 8백만 장을 납품받은 뒤 가격을 올려 시중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11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