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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보름 만에 바뀐 '마스크 편견'…트럼프는 "스카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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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료 시스템 붕괴 위기

<앵커>

미국 역시 마스크에 대한 사람들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환자, 또 사망자가 계속 늘면서 이제는 미국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쓰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김수형 특파원 리포트 먼저 보시고, 바로 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자>

점원들은 카트를 소독하고, 6피트, 1.8미터 이상 떨어지라는 경고문도 곳곳에 있습니다.

매장이 붐비지 않도록 시차를 두고 쇼핑객을 입장시키면서 마트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상당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불과 보름 전만 해도 미국에서 이런 장면은 보기 어려웠습니다.


[미나 에르하트 (쇼핑객) : 너무 무서워서 주변에 있는 모든 걸 소독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도 썼고요. (그래서 실리콘 장갑도 낀 거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