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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찰, '박사방' 성 착취물 재유포·거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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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제작 성 착취물 유포" SNS 글 100건 수사

유료회원 수십 명 파악…이르면 이번 주 압수수색

"가담 정도 큰 일부 공범에 구속영장 신청 검토"

박사방 피해자 75명…"성 착취물 삭제 차단 조치"

[앵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만들고 퍼트린 성 착취물이 여전히 SNS를 떠다니며 2차, 3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성 착취물을 재유포한 정황 100여 건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구속 상태로 강도 높은 수사를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하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성 착취물은 쉽게 뿌리뽑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