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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출 홀짝제 첫날, 사장님들 "새벽 4시부터 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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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소상공인들 어려움이 커지면서 정부가 지원하는 1천만 원 한도의 빠른 대출에는 매일 긴 줄이 생겼습니다. 혼란 줄이기 위해 오늘(1일)부터는 홀짝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초저금리 대출도 오늘 시작됐는데 일부 현장에선 대출을 위한 새벽 줄 서기가 여전했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대출신청을 제한한 '홀짝제'가 시행됐지만, 서울 종로구의 소상공인 지원센터엔 새벽 4시쯤부터 줄 서기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