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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감염우려 심폐소생술 포기도…"미, 고통스러운 2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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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바로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

임종주 특파원, 뉴욕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죠?

[기자]

뉴욕은 확진자가 8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원지로 꼽히는 중국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을 만 명가량 웃도는 수치입니다.

넘쳐나는 환자와 부족한 의료 시설로 전쟁터와 다름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부 병원은 의료진 감염 우려와 산소호흡기 부족 등으로 심폐소생술을 포기할 정도입니다. 뉴욕 의사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