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지원금 끊길까"…불안해도 수업 듣는 직업훈련원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엔 직업 훈련 학원의 수강생들입니다. 정부가 휴원을 권고했지만, 상당수 학원들이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실업자나 미취업자인 수강생들은 지원금이 끊길까 봐 어쩔 수 없이 수업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강의실엔 수강생 스무 명이 붙어 앉아 수업을 듣습니다.

수업 시간은 하루 8시간, 수강생 간 거리는 30cm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