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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천만 원 차는 143만 원 절감...사상 최대 소비세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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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격 5%인 개별소비세, 최대 백만 원까지 세금 감면

6월 말까지 국산·수입 신차 출고하면 세금 감면 혜택

교육세·부가가치세도 함께 낮아져 세금 절감액 더 커져

[앵커]
새 자동차를 살 계획이 있다면 오는 6월까지 구매하는 게 좋겠습니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 조치가 역대 최대규모여서 3천만 원짜리 자동차는 모두 143만 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광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 자동차를 사면 여러 세금 중 개별소비세로 출고가격의 5%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조치의 하나로 자동차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