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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의정부성모병원서 母 간병한 세자매도 감염…확진자 총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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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추가 감염이 확인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임종 직전 어머니를 간병했던 세 자매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가 집중됐던 8층 병동이 아닌 4층에서도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배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앞 선별진료소입니다. 마스크를 쓴 입원 환자들이 검체 체취를 위해 줄을 섰습니다. 전수조사 대상자 중 2천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남은 600명은 내일 안으로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