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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해외유입 감염, 국내 집단감염 '추월'…美 입국자 전수검사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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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늘부터 입국자 전원을 자가격리 하도록 한 건 해외유입 확진자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2주동안 발생한 전체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이 35%, 유형별로는 가장 많습니다. 국내 집단 감염보다도 더 많은 겁니다. 특히 미국발 입국자가 가장 많은데 여건상 아직 전수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원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인 8명은 미국 등 해외에서 유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