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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결정 2020] 시민당 '전국민 月 60만원' 공약 논란…통합당 '文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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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가 다가 오면서 여야의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조그만 실수에도 서로가 대단히 민감해지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졸속 짜깁기 공약 논란이 일었고 야당은 막말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류병수 기자에게 자세히 더 물어보겠습니다.

더불어시민당, 어제 모든 국민들에게 매달 60만원씩 주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가 취소를 했더군요. 이유가 뭡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이 어제 총선 10대 공약집을 선관위에 제출했는데요, 모든 국민에게 조건 없이 매달 6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 공약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 공약을 지키려면 1년에 360조원이 들어갑니다. 참고로 올해 예산은 523조원입니다. 이 공약이 나온 이후 민주당이 화들짝 놀랐고, 결국 해당 공약은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