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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예 가능합니다"...'디지털 성매매' 온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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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영상' 검색하면 불법 판매 글 '수두룩'

트위터, 다수 계정 생성 가능…신원 확인 어려워

'디지털 성매매' 활개 쳐도 단속·관리 '전무'

n번방 '갓갓', 트위터 미성년자들 범행 대상으로

[앵커]
텔레그램의 디지털 성 착취 사건에 대한 수사가 강화되면서 이제 다른 SNS에서 신종 '디지털 성매매'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에 성 착취물을 만들어 판다는 글이 넘쳐나고 작성자 대부분이 미성년자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위터에서 '영상'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더니 낯뜨거운 글이 끊임없이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