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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마스크 이어 '웹캠 대란'…온라인 개학 앞두고 품절·가격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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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 대란의 초기에 일어났던 현상이 컴퓨터용 화상 카메라죠, 웹캠을 두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개학'으로 웹캠 수요가 급증한건데, 5만원짜리가 5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웹캠 대란', 김자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전자상가. 웹캠을 찾자 손사래를 칩니다.

전자상가 상인
"카메라가 없어서 못 팔아요."

두 개 층에 걸쳐 발품을 팔아, 겨우 파는 곳을 찾았지만 3만 원이면 살 수 있던 제품이 이제 6만 원, 갑절로 가격이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