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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마스크 이어 '웹캠 대란'…온라인 개학 앞두고 품절·가격폭등

등록일 2020.04.01 재생수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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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 대란의 초기에 일어났던 현상이 컴퓨터용 화상 카메라죠, 웹캠을 두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개학'으로 웹캠 수요가 급증한건데, 5만원짜리가 5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웹캠 대란', 김자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 전자상가. 웹캠을 찾자 손사래를 칩니다. 전자상가 상인 "카메라가 없어서 못 팔아요." 두 개 층에 걸쳐 발품을 팔아, 겨우 파는 곳을 찾았지만 3만 원이면 살 수 있던 제품이 이제 6만 원, 갑절로 가격이 뛰었습니다. 전자상가 상인 (가격이 오른 거예요?) "네, 지금 온라인에서 물건을 못 구해요. 시장에서도 물건 못 구하고요" 지난달 웹캠 판매랑은 전년 동기 대비 98%나 급증했습니다. 재택 근무가 확대되고 온라인 개학이 다가오면서 시중의 웹캠 재고가 바닥이 났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10만 원 이하에 살 수 있던 웹캠은 모두 '품절'이 뜹니다. 5만 원짜리 제품을 50만 원대에 파는 곳까지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웹캠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어,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김태환 / 롯데하이마트 매니저 "3월에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서 자녀분을 둔 30~40대 부모분들의 구매가 증가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웹캠 대란이 마스크 대란을 판박이처럼 재현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자민입니다. 김자민 기자(ben@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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