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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두번 구속에도 무대응하던 병무청, 뒤늦게 사회복무요원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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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강 씨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개인정보를 빼냈다가 두번이나 구속됐습니다. 유출될 경우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민감한 개인 정보를 사회복무요원에게 맡겨서야 되겠느냐는 지적이 일자 병무청이 5만7천명에 달하는 사회복무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또 있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자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는 지난 2018년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1년 2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