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서울아산병원 확진자 접촉 환자 43명 '코호트 격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입원 환자 43명 '코호트 격리'…보호자 일부도 격리

동선 겹치는 500여 명 '음성'…접촉 직원 52명 자가격리

서울시, 즉각대응반 편성해 추가 역학조사 나서

[앵커]
서울아산병원에서 확진된 9살 어린이와 접촉한 입원 환자 40여 명이 모두 동일집단 격리, 이른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즉각대응팀 5개를 꾸려 병원 안에서 추가 접촉자가 없는지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린이 확진자가 나온 서울아산병원입니다.

9살 환자인 A 양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신관 건물 15층에 있는 음압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