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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입국자 의무 격리' 시작...해외 유입 증가세 꺾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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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체류 외국인은 정부가 임시시설에서 2주간 격리

의심증상자나 유럽·미국발 입국자는 음성 나와야 이동 가능

진단비는 정부가 지원…생활비·격리비는 입국자 직접 부담

[앵커]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에게 2주간 격리 의무가 부과됐습니다.

최근 산발적인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외국발 확진 증가세가, 이번 조치로 잡힐지 주목됩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방역복을 입은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공항 입국장에 진 치고 있습니다.

검역을 통과해 거주지로 가는 입국자들에게 전용 교통편을 안내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