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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지금의 뉴욕, 2-3주 뒤 일본 될 수도"...일본인 의사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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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뉴욕 확진자 수…도쿄와 비슷한 수준

뉴욕 지역 환자…2주 만에 수만 명으로 급증

"뉴욕 병원은 현재 '지옥도' 같아…대응 빨리 했어야"

[앵커]
"지금의 뉴욕이 2~3주 뒤의 일본이 될 수 있다"고 뉴욕에 사는 일본인 의사가 경고했습니다.

대응이 빨랐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라면서 뉴욕을 교훈으로 삼으라고 지적했는데요.

도쿄에서 이경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콜빈 마이 / 뉴욕 거주 의사 : 지금 일본을 보면 3주 전 뉴욕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정말 무섭습니다.]

뉴욕 한 종합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일하는 마이 씨가 일본 사회에 보내는 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