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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채널A "본사 기자 취재윤리 위반, 진상조사위 구성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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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가 소속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검찰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취재원을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채널A는 오늘(1일) 메인뉴스인 '뉴스A'의 클로징 멘트에서 본사 기자가 신라젠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윤리에 어긋난 행위를 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외부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채널A 소속 이 모 기자가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신라젠의 전 대주주 이철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전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라며 강압적으로 접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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